부산 중동 청사포 앞바다 해상에서 일출과 월출을 감상하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가 다음 달 문을 엽니다.
부산 해운대구청은 청사포 해상에 길이 72.5m, 해수면에서 20m 높이인 해상 전망대 상판을 설치하는 공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공사는 전남 영암군에서 미리 제작한 상판을 청사포까지 바다로 옮긴 뒤 크레인으로 들어 다리 위에 올리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.
구청은 마감 작업이 끝나면 가칭 '하늘 전망대'를 개장할 계획으로 개장일은 다음 달 말로 예상됩니다.
김종호 [hokim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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